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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가 엘링 홀란드 영입을 위해 현금에 유스 출신 공격수를 포함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유럽 빅클럽들이 홀란드에 관심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수준급의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첼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이유가 있다. 첼시는 올 시즌 후반기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의 지도아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주포 티모 베르너의 부진으로 인해 다음 시즌을 위해서 공격력 보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미 제이든 산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킨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낼 수 없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만약 홀란드 이적을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1억5천4백만 파운드 (약 2천 430억 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홀란드는 지난 14일 열린 도르트문트와 FC기센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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