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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즈베키스탄에서 치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다녀온 선수단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에선 대구와 전북에서 확진자가 뒤늦게 나왔다. 상황은 함께 대회에 참가했던 일본 J리그 클럽에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가와사키 소속으로 타슈켄트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돌아온 공격수 미토마와 수비수 하타테는 12일 귀국과 동시에 도쿄올림픽 출전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클럽 직원의 감염 소식을 듣고 이들은 식사와 라커룸 등을 별도로 분리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일본 J리그는 확진 선수를 빼고 리그를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리그 강행 의지가 매우 강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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