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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 주장 와일드카드 센터백 요시다 마야(33·삼프도리아)가 대회 무관중 원칙에 대해 작심 발언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올림픽 5자 회의를 통해 도쿄도와 주변 현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쿄도 긴급사태 발효에 따른 후속 결정이었다. 이번 올림픽서 남자 축구 A조에 속한 일본은 남아공-멕시코-프랑스 순으로 조별리그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도쿄-사이타마-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지금 원칙대로라면 무관중으로 치른다. 홈팬들의 응원 없이 텅빈 경기장에서 치른다. 일본은 8강에서 한국과 충돌할 수도 있다. 한국은 B조에서 뉴질랜드-루마니아-온두라스와 8강을 놓고 싸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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