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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드디어 '올인 전략'까지 들고 나왔다. 영입 1순위로 오래 전부터 노려 온 도르트문트의 '신성' 엘링 홀란드(20)를 영입하기 위해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은 티모 베르너(25)를 스왑딜 매물로 내놨다. 냉정한 비즈니스 마인드다.
첼시는 현재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홀란드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홀란드는 이제 겨우 약관임에도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27골이나 넣었다. 문제는 결국 돈이다. 홀란드를 영입하려면 1억 파운드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베르너를 팔려고 한다.
관건은 도르트문트가 첼시의 스왑딜 제안을 받아들이냐다. 도르트문트는 아쉬울 게 없다. 기다리면 몸값은 더 오른다. 첼시 말고도 홀란드를 노리는 팀은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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