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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새 소속팀에서 '1호 분노' 내지는 '1호 고함'을 선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봐 다르보에! 정신차려, 젠장! 집중해!"라고 주문했다.
로마의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알리는 외침, 이게 바로 '스페셜 원'의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외침이다.
로마는 이날 보르하 마요랄, 로렌조 펠레그리니, 니콜로 자니올로, 에딘 제코(2)의 연속골로 5대2 대승을 따냈다.
이로써 로마는 지금까지 진행한 4번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오는 28일과 8월7일 포르투, 레알 베티스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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