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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가족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적했다."
그는 최근 벨기에 매체 헷 라츠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두 아이의 아빠다. 토트넘에선 그들과 자주 보지 못했다. 그게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카타르에선 나는 그들을 좀더 자주 볼 수 있다. 그게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나는 애기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지금 클럽에선 더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토트넘에선 1주일에 많게는 세 경기를 했다. 애기들과 자주 떨어져야 했다"고 말했다.
알더베이럴트가 이적한 알두하일은 카타르의 빅클럽이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가 뛰고 있다. 그는 "카타르 축구와 알두하일은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높은 수준이다. 물론 EPL은 아니다. 그러나 수준은 기대 보다 높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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