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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출신 12살 꼬마 호제리우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와 셀카를 찍는 데 성공했다.
이내 건장한 안전요원들에게 둘러싸였지만, 탈출구가 있었다. 메시였다. 호제리우의 존재를 확인한 메시가 안전요원들에게 '괜찮다'는 제스쳐를 취한 뒤, 셀피에 응했다. 호제리우는 웃는 얼굴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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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파울루 네오퀴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시작 7분만에 중단됐다. 브라질 보건당국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의 아르헨티나 선수 3명의 방역위반을 주장하면서다. 이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항의 차원에서 퇴장했고, 주심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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