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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목요일 첫 훈련 합류...뉴캐슬전 곧바로 선발 출격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1-09-06 07:53 | 최종수정 2021-09-06 10:37


EPA/ANTONIO COTRI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두 번째 데뷔전을 치른다. 그에 앞서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보는 건 필수. 호날두가 드디어 동료들과의 훈련에 참여한다.

호날두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맨유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행이 확정된 후, 최종 입단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호날두는 A매치 기간 포르투갈을 대표해 싸웠다. 호날두는 지난 2일 열린 아일랜드전에서 A매치 통산 111번째 골을 넣으며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네스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제는 맨유에 집중해야 할 때. 하지만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오며 영국 정부 규정에 따라 5일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했다.

호날두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새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 현지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톰 맥더못은 호날두가 현지 시각으로 9일, 목요일에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처음 합류할 것이라고 알렸다.

맥더못은 이어 호날두가 곧바로 뉴캐슬전 베스트11로 출격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호날두는 에딘손 카바니의 양보로 등번호 7번을 달고 데뷔전을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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