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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의 미래,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 정해졌나.
하지만 벌써부터 내년 여름 홀란드가 어디로 갈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내년 여름에는 6800만파운드의 이적 조항이 발동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각 리그 최고 클럽들이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이 경쟁을 내년 여름 못볼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마드리디스타'는 내년 여름 홀란드 이적을 놓고 레알과 도르트문트가 이미 구두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도 레알행에 거부감이 없다. 그는 레알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투톱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64경기에 출전해 63골 18도움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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