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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전에 뛰어든 리버풀.
레반도스프키의 나이는 33세. 그는 2023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나이를 더 먹기 전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을 평가해보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다. 그 시점이 내년 여름이다.
이미 지난 여름에도 스페인, 영국 빅클럽 이적설에 휘말렸던 레반도스프키. 내년 여름에는 그를 향한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지 매체 '투도피차제스'는 이 팀들에 리버풀까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경쟁팀들과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제자로 함께 했던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에도 득점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모든 대회 6경기에 출전해 벌써 10골을 터뜨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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