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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두산 블라호비치를 여전히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시간이 흐르는 사이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잔류를 선언했다. 케인도 토트넘에 머물러 소득이 없었던 맨시티다.
어찌됐든 맨시티는 최강 클럽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빠르게 공격수 보강을 해야 한다.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당장 움직일 예정이다. 단, 케인에게는 미련을 두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블라호비치 영입에 대한 재도전 얘기가 나온 것이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7경기에 출전 21골을 몰아치며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시즌 역시 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맨시티가 블라호비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최근 피오렌티나가 블라호비치와의 새로운 장기 계약을 놓고 협의중이라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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