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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9번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보인 부진한 활약으로 혹평을 받았다.
마르시알에게 거는 기대가 컸지만, 실망만 안겼다.
맨유는 전반 9분 마누엘 란지니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이어 "그의 몸짓을 보는 건 끔찍하다. 마르시알은 열심히 뛰길 원하지 않는 듯하다. 맨유 9번에 걸맞지 않다"고 말했다.
현지매체들은 호날두의 영입과 그린우드의 성장으로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마르시알이 이르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마르시알은 2015년 여름 AS 모나코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맨유로 이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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