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소' 황희찬이 울버햄턴 첫 선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누구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번 경기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진행됐다.
토트넘이 웃었다. 울버햄턴 3~5번 키커로 실축했다. 토트넘이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한편,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평점 6.3점을 받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휴식은 사치였다. 그는 팀이 2-2 동점을 허용하자 곧바로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동료들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