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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군팀 김천 상무의 독주가 계속될까, 아니면 안양FC가 제동을 걸 것인가.
3위 대전은 이번 김천 원정이 고비다. 2위 안양과의 승점차가 6점에서 더 벌어질 경우 뒤집기가 힘들어진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고려하더라도 3위 보다 2위가 유리하다. 그런데 대전이 최근 4경기서 1승1무2패로 뒷심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세차례 맞대결에서도 김천이 대전에 2승1무로 앞서 있다.
25일 오후 4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안양만 만나면 강해지는 안산 그리너스와 1위 김천을 추격 중인 안양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안양은 김천을 승점 3점차로 추격중이다. 안양은 이번 안산전 이후 33라운드 김천과의 맞대결을 포함, 홈 3연전을 앞두고 있다. 1위 탈환을 위해선 안산전 징크스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최근 4경기서 4골을 몰아친 박창준을 앞세운 부천FC은 25일 홈에서 경남FC을 상대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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