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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매체가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가 무릎 부상을 당한 순간을 찾아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일부 언론과 팬들은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에 의해 후반 31분 교체아웃된 뒤 감독의 악수 요청을 거부하는 행위에만 주목했다. 불만섞인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메시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은 경기 이후에 밝혀졌다. 메시는 이 부상으로 23일 메스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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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메시는 지난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PSG로 이적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뮌헨을 떠난 보아텡이 리옹에 합류했고, 두 선수의 만남이 성사했다. 두 팀의 맞대결에선 PSG가 2대1 승리했다. PSG는 메스전 포함 개막 7연승째를 달렸다.
메시는 부상 전까지 컵포함 3경기에 나섰지만,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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