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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양립할 수 없는 것 같던 공격 조합이 곧 탄생할 듯 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현직 7번 듀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 에딘손 카바니가 드디어 함께 경기에 뛸 전망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이들의 투입을 언급했다. 주말 애스턴 빌라전이 유력하다.
솔샤르 감독 역시 두 선수의 동시 기용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두 사람이 함께 뛰는 것을 보는 건 흥미롭고 흥분된 일이다. 좋은 파트너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두 공격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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