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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론 완-비사카(맨유)는 퇴장이었는데….'
논란이 된 장면이 있었다. 맨시티가 0-1로 밀리던 전반 38분 케빈 데 브라이너가 공격을 전개하던 과정이었다. PSG의 이드리사 가나 게예가 데 브라이너를 막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다. 데 브라이너는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게예의 정강이를 밟았다. 지난 15일 맨유의 완-비사카가 레드카드를 받았던 장면과 비슷. 하지만 데 브라이너는 경고를 받고 끝났다.
맨유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영국 언론 더선은 '데 브라이너가 퇴장을 면했다. 맨유 팬들은 이중잣대와 일관성 결여를 들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왜 브라이너는 퇴장이 아닌가', '완-비사카와 다르지 않은게 분명한가', '믿기지 않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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