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 팬들 입장에서 복장이 터질만한 소식이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엘 파이스는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에게 줄 위약금이 없어 경질하기 못할 수 있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재정난으로 리오넬 메시를 놓친데 이어, 제대로 된 전력보강도 하지 못했다. 내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쿠만 감독을 경질할 경우, 부상금이 필요한데, 그 금액은 1200만유로 정도다. 현재 바르셀로나 재정상으로는 쉽게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