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웹드라마 '버티고,슛 시즌2' 1화를 공개했다.
시즌1에 이어 윤주태, 이광진, 도동현, 김동진 등 경남FC 선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광진은 부상 치료를 받는 선수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광진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웹드라마에 내가 민폐를 끼치는 거 아닐까 걱정도 되고 긴장도 많이 했다. 다행히 주변 스태프분들이 잘 도와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버티고,슛 시즌2' 2화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화에서는 부진한 팀의 반등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 브라질로 떠나는 전력강화팀장 박충수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