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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마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후반에도 대전의 공세는 이어졌다. 박진섭과 마사가 연이어 좋은 슈팅을 날렸다. 안산도 반격에 나섰다. 까뇨뚜까지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결실을 맺었다. 최건주가 돌파하며 절묘한 감아차기슛을 했고, 이는 김동준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방향으로 넘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은 19분 이현식을 빼고 알리바예프를 투입해 기동력을 강화했다. 안산은 22분 두아르테의 컷백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이후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쳤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을 잘 보내던 대전은 추가시간 마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4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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