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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이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젠 이적 먹이사슬 정점에 위치해 있다.
4명은 도니 반 더 비크,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시알, 에릭 베일리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린가드 역시 웨스트햄으로 임대됐다. 주전 공격수 자리를 확보할 수 없었다. 웨스트햄에서 그는 16경기 9골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했다.
베일리 역시 해리 매과이어, 린델로프, 그리고 라파엘 바란 등의 두터운 센터백 자원에 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산은 약 427조원이다. 대대적 투자가 예상되고 있고, 뉴캐슬은 단숨에 우승이 가능한 강호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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