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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안 도와줘!'
경기 중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폴 포그바가 뱅자맹 파바르를 향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포그바는 공격 과정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을 받았다. 끝내 공을 지키지 못하고 빼앗겼다. 그는 파바르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스포츠바이블은 '프랑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포그바와 파바르 사이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포그바는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데샹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포그바를 진정시키려는 모습이 나왔다'고 전했다.
포그바와 파바르 사이에 긴장감은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유로2020 패배 뒤에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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