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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소속 잉글랜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유로2020 본선에 참가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둔 지난 6월을 회상했다.
린가드는 "2년전만 하더라도 저는 완전히 망가졌을 테지만, 요즘은 다르다"며 섭섭함에 눈물을 흘리긴 했으나, 정신적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린가드는 그 말대로 유로2020 본선 기간을 쿨하게 보냈다. 한 펍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인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의 등번호 4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린가드는 유로 대회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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