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전에 뛰어든 토트넘.
1m87의 키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데, 볼 터치와 발 재간이 매우 좋고 중원에서의 활동량도 엄청나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패스 스킬. 공을 잡으면 지체 없이 전방, 측면으로 패스를 뿌리는 데 그 강약 조절과 정확성이 탁월하다.
추아메니의 출중한 능력에 이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이 추아메니를 노리는 팀들이다.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를 대신해 추아메니를 영입 1순위로 올렸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매체는 모나코가 추아메니를 내줄 경우 5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며, 토트넘은 그 이적료를 3800만파운드 정도로 낮추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추아메니는 이번 시즌 모나코에서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프랑스 대표로 네이션스리그 우승에도 일조했다. 모나코와의 계약은 3년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