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바람잘 날이 없다.
하지만 경기 후 또 사건이 발생했다. 뉴캐슬의 주장 자말 라셀레스와 아이작 하이든이 충돌했다.
영국의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이날 '라셀레스와 하이든이 토트넘에 패한 후 라커룸으로 향하던 터널 지역에서 다툼이 발생했고, 스태프들이 뛰어들어 간신히 둘을 분리시켰다. 뉴캐슬은 현재 무정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뿐이 아니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은 경질 직전이다. 토트넘전 직후 라커룸에선 일부 선수들이 브루스 감독의 전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내부의 불협화음이 사우디의 새 주인을 불편케하고 있다.
뉴캐슬은 분위기 전환이 급선무다. 현재 뉴캐슬 차기 사령탑에는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과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대표팀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