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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100억원 내면 줄게'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로 아게로가 이탈한 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해리 케인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했다.
내년 1월부터 얼링 할란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역시 눈독을 들이고 있다.
스털링은 이적과 재계약 중 하나를 맨시티가 선택하라고 요구했지만, 여전히 재계약 협상은 진척이 별로 없다.
이같은 상황에서 스털링을 원하는 구단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내보내면서 최전방 자원이 꼭 필요하다. 스털링이 레이더 망에 들어온 것은 당연하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00억원)을 원하고 있다. 단,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스털링을 영입하기 위해 복합적 협상이 필요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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