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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직 감독도 아닌데, 벌써 데려오고 싶은 선수를 정한 안토니오 콘테?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우승시키고 '백수'가 된 콘테 감독도 그 중 한 명. 콘테 감독은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더니, 맨유 감독직에는 적극적이다. 공개적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콘테 감독이 맨유 감독이 되면,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를 맨유로 데려갈 첫 선수로 지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렐라는 이미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그는 2024년 여름까지 인터밀란과 계약을 맺고 있다. 최근 엄청난 활약에 인터밀란 역시 바렐라와의 연장 계약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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