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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맨유 이야기다.
호날두는 압박에 가담하지 않는 독선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도 비판받았다. 네빌은 "맨유는 그라운드에서 2개의 팀이 존재한다. 자아가 강한 전방의 스타플레이어 5명과, 후방의 5명이다. 공격과 수비가 따로 놀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의 '우군'이 됐다. 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F조 3라운드(21일 오전 4시·한국시각)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장에는 11명의 선수가 있다. 승리를 위해 구성된 팀이며, 모두가 다른 역할과 책임이 있다. 하지만 레스터시티전처럼 패할 경우에는 비판 또한 불가피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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