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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 해리 케인(28·토트넘), 로멜루 루카쿠(28·첼시),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 피에르 오바메양(32·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영국의 대중매체 '더선'이 19일(현지시각) 객관적인 데이터로 호날두를 검증했다. 호날두의 경기당 평균 뛰는 거리는 9.3km로 루카쿠(8.6km)보다 많았지만 케인(10km), 오바메양(9.8km), 살라(9.4km)에 비해 떨어졌다.
하지만 경기당 스프린트 횟수를 보면 얘기는 또 달라진다. 호날두의 스프린트 횟수는 15.1회로 나타났다. 살라(20.1회), 오바메양(16.1회)보다는 적었으나 케인(11.1회)과 루카쿠(10.2회)를 압도했다. EPL 평균 스프린트 횟수인 12회보다도 많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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