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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콘퍼런스리그에는 큰 뜻을 두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못하는 것인가.
콘퍼런스리그는 이번 시즌 신설된 대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나가지 못한 팀들이 모여 치르는 3부 유럽 대항전이다. 대부분 토트넘보다 전력이 처지는 팀들이 나온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한다면 토트넘에는 굴욕이다.
바쁜 리그 일정으로 인해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 선수들을 과감히 제외했다. 스티브 베르바인,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다빈손 산체스 등이 1군 멤버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탓인지, 토트넘은 피터세에 완벽히 밀리는 경기를 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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