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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UAE 홈경기, 내달 11일 고양 개최 확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1-10-22 09:41


한국과 시리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경기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안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10.07/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1월 월드컵 최종 예선 아랍에미리트(UAE)전 경기 장소 및 시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내달 열리는 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홈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UAE전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라크-레바논-시리아-이란과의 경기를 치러 2승2무를 기록중이다. 첫 3경기는 홈에서 치렀고, 이란전은 원정을 다녀왔다.

UAE전은 일찌감치 고양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앞선 3경기가 서울, 수원, 안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도권 개최를 해야 하는데, 서울과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잔디 보수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다. 때문에 A매치를 치른 경험이 있고 잔디 상태도 좋은 고양이 유력했다.

한국은 UAE와의 홈경기를 치른 뒤 이라크 원정을 곧바로 떠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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