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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주목하는 18세 미국인 스타는 누구?
페피는 리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미국 A대표팀에서 선발됐고, 이후 4경기를 뛰며 3골을 넣어 국제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스스로 입증했다. 이 A매치에서의 활약을 지켜본 리버풀이 페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페피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골을 만들어내는 감각이 탁월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 능력도 뛰어나 최전방 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 매체는 브렌트포드와 브라이튼 역시 페피를 주시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와 세리에A에서도 페피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피는 2026년까지 댈러스와 계약을 맺어놓은 상태다. 댈러스는 페피의 이적료로 1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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