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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것이 손흥민(토트넘) 효과였다.
문제는 체력이었다. 토트넘은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 경기를 치렀다. 특히 매 경기 원정에서 경기하며 피로감도 쌓였다. 누누 산투 감독은 현실을 택했다. 번리를 상대로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 남겨 놨다.
킥오프. 답답한 전개가 펼쳐졌다. 부상 변수도 발생했다. 전반 22분 힐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힐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모우라 투입 후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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