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의 굴욕.
상황은 이렇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경기 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이날 단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유효슈팅은 0개.
감독의 설명에도 현지의 평가는 냉혹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경기 뒤 메시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한편,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3골을 넣다. 정규리그에서는 이날까지 5경기에 출전해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