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기사회생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사면초가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지난 주말 웃지 못했다.
한데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다. 윙백이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하고 있다. 오른쪽 윙백인 리스 제임스는 뉴캐슬전에서 2골을 작렬시켰다. 노리치시티전에서는 제임스와 왼쪽 윙백 벤 칠웰이 각각 1골씩을 작렬시켰다. 윙백 자원이 최근 EPL 2경기에서 4골을 쓸어담은 것이다.
투헬 감독의 입가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여유도 넘친다. 그는 "루카쿠와 베르너가 복귀하면 윙백에 세우는 것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며 농담까지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