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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비테세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다. 토트넘은 2일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시켰다. 그리고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줬다. 동시에 1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영입자금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콘테 감독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당장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을 좋아한다.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 역시 3-4-3 혹은 3-4-1-2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케인 원톱 그리고 좌우에는 손흥민과 루카스가 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 중 루카스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3-4-1-2로 변환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콘테 감독은 다양한 전술을 가지고 비테세를 상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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