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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새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52)은 엄격한 규율과 강한 훈련으로 정평이 나있는 지도자다. 그가 오면서 토트넘 선수단의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콘테 감독은 이름값이 있는 지도자이다. 이미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에서 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 중 한 명이다. 그가 원하는 축구 스타일과 팀 분위기가 있다.
또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체중 관리와 영양 측면에서 식단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구기자 열매 같은 걸 섭취하라고 주문한다. 첼시 감독 시절엔 탄수화물 식단 보다 치킨 샐러드 같은 걸 선호했다고 한다.
토트넘은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에버턴과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7일 오전 7시 현재 토트넘은 승점 15점으로 10위이고, 에버턴은 승점 14점으로 11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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