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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널의 '의문의 1패'다.
나폴리 공객의 핵인 인시녜는 '원클럽맨'이다. 1군에서 완전히 정착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410경기에 출전, 114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는 세리에A 11경기에서 4골을 쓸어담았고, 나폴리는 현재 리그 1위(승점 32·10승2무)를 질주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인 그는 A매치 5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시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계약이 끝난다. 재협상 과정도 순탄치 않아 FA(자유계약)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현지에선 인터 밀란이 인시녜 영입에 선두주자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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