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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이 A매치 30번째 골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앞선 다섯 경기에서 3승2무(승점 11)를 기록하며 A조 2위에 랭크돼 있다. 이라크를 제압하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선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도하는 '약속의 땅'이다. 한국은 도하에서 열린 일본과의 1994년 미국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또한, 2002년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20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권도 도하에서 획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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