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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조별리그가 끝났다. 총 55개 팀이 10개조로 나뉘어 열전을 벌였다. 13팀이 카타르로 향한다. 각 조의 순위가 모두 확정됐다. 각 조의 1위팀, 즉 10개팀은 카타르행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제 3팀만이 남았다. 남은 3팀은 어떻게 결정될까.
우선 조2위 10개팀을 승점순으로 줄세운다. 6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이라면 최하위팀과의 2경기는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야 5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과 공정한 잣대로 평가할 수 있다. 이렇게 줄을 세워 상위 6개팀에게는 시드를 부여한다. 하위 4개팀 그리고 UNL에서 올라온 2개팀은 시드를 받지 못한다. 넌시드 팀이다.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웨덴, 웨일스가 시드를 받았다. 터키,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체코는 시드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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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은 3월 24일에, 결승전은 3월 29일에 열린다. 중계 등 세부 사정에 따라 각 조마다 하루 이틀 정도 바뀔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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