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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엄격한 원칙을 세우고 있다.
사실,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당연한 움직임이다.
우스만 뎀벨레는 첫 벌금을 맞았다. 오전 10시 훈련 세션이 예정돼 있었는데, 뎀벨레는 불과 3분을 늦었다. 8시33분에 도착했다. 결국 뎀벨레는 원칙대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사비 감독의 팀 장악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판 센터백 제라르드 피케가 스페인 토크쇼 엘 호르미게로와 인터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취소됐다.
사비 감독이 토크쇼 인터뷰 취소를 강제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피케는 '사람들은 듣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내가 토크쇼에 나간다는 것, 그리고 취소한 것에 대해 사비 감독은 그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내가 그 토크쇼 인터뷰를 취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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