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리버풀, 맨시티, 맨유 선수들이 한 배를 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국가대표팀에선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어 17일에는 아르헨티나와 격돌했지만 득점없이 비겼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행에 가세한 가운데 브라질은 승패가 큰 의미가 없었다.
알리송은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빠르게 영국으로 돌아와 이번 주말 EPL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하피냐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EPL 타이틀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맨시티가 2위(승점 23), 리버풀은 4위(승점 22), 맨유는 6위(승점 17)다.
하지만 브라질이라는 공통 분모로 엮인 이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고 편안해 보였다. 개인 제트기를 이용한 것 또한 이채롭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