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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천 상무를 1부로 승격시킨 김태완 감독이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2년 상무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17년부터 상주 상무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상주와 연고지 협약 마지막해였던 2020년, 상주의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4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천 상무로 재창단해 K리그2에서 시작한 올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김천의 압도적인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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