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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별들의 천국'이다. 전세계 최고의 재능들을 끌어모은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주전으로 뛰는 건 정말 어렵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사의 유스 출신들로 만족하지 못한다. 최고의 선수들을 모은다는 정책으로 최강의 스쿼드를 꾸리기 위해 전세계에서 빅스타들을 사온다. 그러다보니 자사 유스 출신들이라고 해서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없다. 철저하게 능력 우선주의다. 그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스들이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한다. 이게 '살벌한' 경쟁이 펼쳐지는 진짜 프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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