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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여러분이라면 어떤 베스트11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앞길이 구만리 같은 영건 베스트11을 보자. 아직 이름이 낯선 선수들도 제법 있다. 4-3-3 전형이다. 최전방에 파티(19)-아데예미(19)-그린우드(20), 허리에 카마빙가(19)-무시알라(18)-페드리(18), 포백에 멘데스(19)-그바르디올(19)-니안주(19)-렌쉬(18), 골키퍼 데스타노글루(20)다. 이 11명의 평균 나이는 만 19세다.
파티와 페드리는 FC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무시알라와 니안주는 바이에른 뮌헨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기대주들이다. 그린우드는 맨유,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 멘데스는 파리생제르맹, 렌쉬는 아약스의 미래들이다. 아데예미는 잘츠부르크,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 데스타노글루는 베식타스에서 성장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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