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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넣은 4골 만큼이나 놀라운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티아고 실바의 클리어링 장면이다.
37세 베테랑다운 상황 판단력, 그리고 37세답지 않은 놀라운 순발력이 빛나는 장면이었다. 공을 걷어낸 뒤 그대로 골망 뒤에 있는 광고판에 부딪혀 발목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 풀타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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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실바가 지키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유럽을 제패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은 올시즌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2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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