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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내 계약은 2023년까지다. 이번 시즌과 또 한 번의 시즌이 남았다. 나는 PSG에서 정말 행복하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한 후 "나는 클럽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한다. 클럽에 있는 것은 환상적인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선수로 2년을 보낸 바 있다. PSG는 UCL A조에서 맨시티(승점 9)에 이어 2위(승점 8)에 포진해 있다. 맨시티를 잡을 경우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임시 감독을 맡기기 위해 FC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낸 발베르데 감독과 접촉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셀로나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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