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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가 후배 페드리(FC바르셀로나)의 수상에 환하게 웃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페드리는 메시 앞에서 코파상을 들어 올렸다. 메시는 지난 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페드리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봤다. 메시는 마치 이 장면을 아버지처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페드리는 역시 메시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페드리는 "FC바르셀로나, 나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 감독님, 선수들, 그리고 내가 FC바르셀로나에 머물게 한 메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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