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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울산 현대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5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이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인 것은 맞다. 설상가상으로 울산은 대구에 올 시즌 약한 모습을 보였다. 1승2패로 열세다. 그러나 2패는 모두 원정에서 떠안은 것이다. 홈에선 2대1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울산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이 11월30일까지 휴식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 맞춰 개인적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모습이다. 최선을 다해 대구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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