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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론 완-비사카의 대체자로 맨유의 지목을 받은 타리크 램프티.
맨유에는 디오고 달로트라는 대체 자원이 있지만, 완-비사카를 완전 넘어서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때문에 맨유는 완-비사카를 긴장시킬 새 자원 영입에 나서게 됐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맨유가 다가올 겨울, 여름 이적 시장에서 램프티를 영입하기 위한 접근을 할 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프티는 명문 첼시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1월부터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다. 2025년까지 팀과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브라이튼은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매각도 고려할 수 있다는 스탠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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